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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1 M4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 애플의 이 자신감 넘치는 카피라이터를 보고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던 2024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4 모델. 한 달간 실제로 써보니 정말 이 말이 허언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크리에이터로 일하며 영상 편집, 그래픽 작업, 글쓰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는 제게 아이패드 프로 M4는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다줬을까요? 솔직하고 디테일한 사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아이패드 프로 11 M4 개봉 및 첫인상]

아이패드 프로 11 M4

✅ 5.3mm의 충격적인 얇음과 444g의 가벼움이 첫 만남부터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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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동기: 왜 하필 아이패드 프로였을까?

기존에 맥북 프로 14인치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외부 미팅이나 카페에서 작업할 때 들고 다니기엔 무거웠어요. 특히 클라이언트와 함께 컨셉을 스케치하거나 즉석에서 간단한 편집 작업을 할 때 뭔가 더 직관적이고 가벼운 도구가 필요했거든요.

고민 끝에 선택한 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4 모델의 256GB Wi-Fi 버전에 스탠다드 글래스 옵션이었습니다. Nano-texture 글래스도 궁금했지만 15만원 추가 비용과 1TB 이상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스탠다드 글래스로 결정했어요.

개봉기: 첫인상부터 다르다

박스를 열자마자 느낀 건 “이게 정말 아이패드 프로야?”라는 의문이었습니다. 5.3mm라는 두께가 숫자로만 봤을 땐 큰 차이 안 날 것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 충격적이더라고요. 14인치 맥북 프로 상판보다도 약간 두꺼운 수준이니까요.

무게도 444g으로 이전 세대 대비 22g 가벼워졌는데, 이 차이가 생각보다 체감이 크더라고요. 한 손으로 들고 있어도 팔이 아프지 않을 정도예요.

디스플레이: 진짜 게임 체인저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디스플레이였어요. 기존 LCD에서 탠덤 OLED로 바뀌면서 화질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검은색 표현이 진짜 완벽한 블랙이에요. 넷플릭스로 영화 보다가 화면이 꺼진 줄 알았을 정도니까요.

밝기도 1000nits까지 지원해서 야외에서 사용할 때도 전혀 문제없더라고요. 카페 창가 자리에서 작업할 때 햇빛 때문에 화면이 안 보여서 짜증 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그런 걱정은 없어졌어요.

120Hz ProMotion도 여전히 부드럽고, 색 정확도도 뛰어나서 사진 보정이나 그래픽 작업할 때도 믿고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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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M4 칩의 압도적인 파워

솔직히 M4 칩 성능은 과하다 싶을 정도예요. Geekbench 5 기준으로 싱글코어 3810점, 멀티코어 14541점이 나왔는데, 이게 11코어 CPU를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보다도 높은 점수거든요.

실제 사용해보니 4K 영상 편집을 Final Cut Pro에서 해도 렉 없이 부드럽게 처리되더라고요. Photoshop으로 고해상도 작업 파일 여러 개 동시에 열어도 끄떡없고요.

특히 놀란 건 AI 작업 성능이에요. Neural Engine이 초당 38조 회 연산을 처리한다는데, StaffPad에서 피아노 연주하며 실시간 악보 생성하는 걸 보니 정말 마법 같더라고요.

[M4 칩의 놀라운 성능과 발열 관리]

아이패드 프로 11 M4

✅ 데스크톱급 성능에도 발열은 최소화된 혁신적인 설계

발열 관리: 이전 세대와는 차원이 다르다

M2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했던 발열 문제가 M4에서는 거의 해결됐어요. 원신을 중간 옵션으로 1시간 정도 플레이해도 미지근한 정도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풀옵션으로 120fps 게임을 하면 여전히 뜨거워지긴 하지만,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발열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요. 4K 영상 렌더링을 2시간 돌려도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더라고요.

Apple Pencil Pro: 창작의 새로운 차원

기존 Apple Pencil 2세대도 좋았지만, Pro는 정말 다른 레벨이에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스퀴즈 제스처와 햅틱 피드백이었어요.

브러쉬 크기 조절이나 도구 변경을 펜슬을 쥐기만 해도 할 수 있어서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더라고요. 특히 Procreate에서 그림 그릴 때 이 기능 때문에 작업 속도가 2배는 빨라진 것 같아요.

햅틱 피드백도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 제스처를 실행할 때마다 미세한 진동으로 피드백을 주니까 마치 진짜 도구를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Apple Pencil Pro의 혁신적인 기능들]

아이패드 프로 11 M4

✅ 스퀴즈 제스처와 햅틱 피드백으로 한층 진화한 창작 경험

배터리: 얇아졌는데 더 오래간다

5.3mm로 얇아졌는데도 배터리 용량이 31.29Wh로 이전 28.65Wh보다 9% 늘었어요. 실제 사용 시간도 늘어났더라고요.

영상 편집하면서 유튜브 보고, 메일 확인하고, 메모 앱 사용하는 일반적인 하루 사용 패턴으로 약 9-10시간 정도 사용 가능했어요. 충전도 30W까지 지원해서 1시간이면 80% 충전되더라고요.

아쉬운 점들

물론 완벽하지는 않아요.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었거든요.

스피커 음질: 더 얇아지면서 스피커 유닛이 바뀌었는데, 고음이 예전보다 먹먹해진 느낌이에요. 여전히 쿼드 스피커로 공간감은 좋지만, 음악 감상용으로는 살짝 아쉬워요.

가격: 256GB 모델이 159만원 정도인데, Apple Pencil Pro까지 사면 180만원이 넘어가요. 가성비를 따지면 분명 비싼 편이죠.

Magic Keyboard 호환성: 기존 Magic Keyboard를 쓸 수 없어서 새로 사야 해요. 또 30만원 추가 지출이라 부담스럽더라고요.

스탠다드 글래스, 과연 아쉬울까?

Nano-texture 글래스를 못 써봐서 아쉬워할까 걱정했는데, 스탠다드 글래스도 충분히 훌륭해요. 반사 방지 코팅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형광등 밑에서도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Nano-texture는 터치감이 살짝 거칠다는 리뷰들을 보니 일반 사용에는 스탠다드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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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업 활용기

한 달간 실제로 어떻게 썼는지 말씀드릴게요.

영상 편집: Final Cut Pro로 4K 영상 편집을 해봤는데, 타임라인에 클립 10개 정도 올려도 부드럽게 처리되더라고요. 색보정이나 트랜지션 적용도 실시간으로 미리보기 가능해요.

그래픽 작업: Photoshop과 Illustrator 모두 데스크톱 버전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요. 특히 Pencil Pro와 함께 쓰면 정말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워요.

글쓰기: 외부 키보드 연결해서 카페에서 글 쓸 때 정말 좋아요. 화면 크기도 적당하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하루 종일 쓸 수 있어요.

아이패드 프로 11 M4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하면?

같이 온 지인이 아이패드 에어 M2를 쓰고 있어서 직접 비교해봤는데,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디스플레이: OLED vs LCD 차이는 정말 크고,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더 두드러져요. 성능: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큰 차이 안 나지만, 무거운 작업에서는 M4가 확실히 우위예요. 스피커: 쿼드 스피커의 음질과 공간감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11인치 기준으로 50만원 차이인데, 전문적인 작업을 할 거라면 프로가 답인 것 같아요.

추천하는 사람 vs 비추천하는 사람

강력 추천:

  • 디지털 아티스트, 영상 크리에이터
  • 이동하면서 전문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
  • 화질에 민감한 콘텐츠 소비자
  • Apple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사람

비추천:

  • 단순 웹서핑, 넷플릭스용으로만 쓸 사람
  • 예산이 한정적인 사람
  • Windows나 안드로이드 생태계 선호자

구매 팁과 주의사항

용량 선택: 256GB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활용하면 충분해요. 다만 4K 영상 작업을 많이 한다면 512GB 고려해보세요.

액세서리: Apple Pencil Pro는 거의 필수고, Magic Keyboard는 타이핑 작업이 많으면 추천해요.

할인 혜택: 대학생이라면 교육 할인으로 15만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케이스: 얇아진 만큼 내구성이 걱정되니 보호 케이스는 꼭 쓰세요.

[한 달 사용 후 종합 평가]

아이패드 프로 11 M4

✅ 진정한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혁신적인 제품

한 달 후기: 진짜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용도에 따라 정말 가능해요. 저는 이제 80% 이상의 작업을 아이패드 프로로 하고 있거든요. 맥북은 정말 무거운 작업이나 특정 전문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때만 켜게 되더라고요.

특히 클라이언트 미팅에서 실시간으로 컨셉을 스케치하고, 바로 색깔까지 입혀서 보여주는 모습에 다들 놀라워하더라고요. 이런 직관적인 작업 방식은 정말 아이패드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아요. 복잡한 멀티태스킹이나 전문적인 개발 작업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거든요. 하지만 대부분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에서는 오히려 맥북보다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이에요.

별점: ★★★★☆ (4.5/5)

가격 대비 성능, 혁신성, 사용 만족도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워요. 0.5점 뺀 이유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고, 여전히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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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한 달간 써본 솔직한 후기, 도움이 되셨나요? 2024 아이패드 프로 11 M4는 정말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라는 애플의 카피가 허언이 아님을 보여주는 제품이에요.

특히 창작 작업을 하시는 분들, 이동이 많은 프리랜서분들, 혹은 단순히 최고 수준의 태블릿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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